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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가의 무로미씨13분 짜리의 적당한 길이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의미로 글러먹은 무로미씨와 낚시꾼 학생 주인공이 어울리는 슬랩스틱 코미디. 근데 오프닝 퀄리티만큼은 이번 분기 탑인 느낌.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좀 정신 나갔다. 유쾌하게 보기에 딱 좋다. 다만 저 방언이 큐슈 방언이라던가 그러던데 진짜 못 알아듣겠음. 그리고 마지막에 정자드립 좋구나. 2. 레드 데이터 걸PA 웍스가 나 이거 만들었소! 하고 시작하자마자 1초 만에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는 물건. 헌데 듣기로는 오리지널인데 실제 1화에서 보여지는 느낌은 실로 강렬한 오토메 게임. 젊음을 유지한 또라이 얀데레 스러운 후쿠야마 준에 츤츤거리지만 메인 공략 대상 1호일게 뻔한 우치야마 코우키로 시작해서 무녀의 힘인지 집안의 힘인지 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