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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경기력은 안 밀리고 결국 한 골 먹고 지는 그림이었는데, 왜 오늘은 공격도 딸리는 느낌이 들까? 그냥 느낌인가? 슈팅도 저쪽이 더 많은 느낌. 하기야 최강희 감독은 늘 하던 그대로 공격수 다섯명을 동시 투입했다가 수비 빼고 더 투입을 했으니 공격이야 했겠지. 호쾌한 전술이지만 전력이 비슷한 국대에서는 당연히 잘 안 먹히는 거 같다. 그 비슷한게 1차 예선에서는 꽤 성과를 거두긴 했었지. 카타르는 그 때 떨어졌어야 하는 건데 올라오게 두다니. 자꾸 풀로 알지도 못하는 마루치 아라치 노래가 생각나서 힘드네. 이란하고 마루치 아라치가 대체 무슨 관계지? 마루치 아라치라는 건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껌종이 만화 외에는 라디오 연속극으로 존재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내가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