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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까지 다 돌린 상태에서 여친의 변심으로 파혼당한 남자 (김래원 분)과거 남자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고, 최근에도 바람피운 남친과 헤어진 여자 (공효진 분) 남자는 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한 여자에게 배신당해 매일 술로 살고여자는 많은 상처에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에 남자를 믿지 못한다. 이런 동갑내기 두 사람이 같은 회사에서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래간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 하는데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본 무난한 영화.공효진과 김래원이라는 조합은 굉장히 매력적이었지만다른 점은 아주 무난한 멜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보는 중간중간 웃음이 터질만한 요소는 꽤 있지만주인공 캐릭터는 조금 뻔했으며조역들은 남주의 친구 캐릭터 한명을 제외하고는 그닥 눈에 띄지 않았... 하지만 무난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