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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예쁘고 괜찮다고 한걸로만 골랐는데 막상 쓰는 건 정해져있지 않나요? 그렇다 보니 저도 쇼핑하고 모셔두고만 있는 아이템이 꽤 있는데요. 엄청 고민하고 산 명품가방 또한 그런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새 명품백을 사도 꼭 쓰는 건 정해져 있네요. 몇 년 전에 장만해서 꽤 오래 사용했던 샤넬 가방 또한 다른 편한 게 생기니까 아주 가끔씩 들게 되었고요. 샤넬 코코핸들 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큰 걸 골랐더니 다른 미니백이 생긴 후로는 자주 안들어서 작년에는 한 10번쯤 들었나 몰라요...... 이럴 거면 차라리 중고 명품 판매 해서 다른 새 아이템을 장만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요즘 에르메스에 눈을 떴는지 자꾸 에르메스 가방이 갖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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