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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 마차시 성당의 아름다운 낮 풍경 성이슈타반 앞에서 디나랑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아직은 시간이 되지 않아 건너편의 어부의 요새에 들렀다. 이곳에서 보면 강 건너 팔리아멘트 빌딩을 아주 멋지게 조망할 수 있다. 영화 <글루미 선데이>를 보면 초반 도입부에 다리 건너면서 저 건물이 나오는데 아마 그 이미지를 많이들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군델 이라는 곳 아는 분들도 있고... 여튼 스토리를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부다페스트 여행. 저번에 날 참 좋을때 엄마 박여사님이랑 다녀왔었는데 진짜 넓은 하늘을 광각렌즈로 찍으며 괜스레 맘이 탁 트이고 해방감 까지 느꼈던 그런 순간들. 박여사도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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