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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구를 따로 찾을 필요 있을까. '창세기전'이란 이름 네 글자 면 충분하다. 가슴이 뛴다. 두근거림은 이내 떨림이 됐다. 첫사랑을 다시 마주한 기분이 든다. 숨이 턱 막힌다. 차갑게 머리를 식혀도 그대로다. 가슴이 시켜 풋풋했던 그 시절의 추억을 곱씹는다. 출사표를 던진 건 '모바일SPRG' 장르다.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4분기다. 예상하건대 전황을 종식할 일대 사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원작의 IP도 '라인게임즈'가 보유했다. 말인즉슨 그 정통성을 계승한 '창세기전 모바일 : 아수라 프로젝트'가 정통성 갖춘 창세기전 모바일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게임 태동기 신화 써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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