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판 [화이트 앨범2] 체험판

12/14/2012 /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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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앨범2]라는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은 예나 지금이나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지만 나는 하지 않는다.' 입니다. 굳이 [생각을 '하다.']가 아니라 ['되다.']로 쓴 것은 '내가 직접 해보고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인데 이것이 분명 상술한 개인적인 감상의 강점이자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감상을 이전에도 몇 번인가 포스트 한 적이 있어 다시금 그 글들을 돌아보니 특별히 열을 올리거나 강조하거나 하며 주장한 건 아니었습니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그건 제가 화이트 앨범2를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거 같네요. 말장난 같이 들리시겠지만 이 심리 자체가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뭐라고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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