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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코스모스 축제 이후에 들른 곳은 진주남강 유등축제였다. 하루에 축제 두탕 뛰기 빡시다~!! 진주남강 유등 축제는 뭐 전국구로 유명한 축제이기 때문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축제 기간에는 진주시내 각종 숙소 가격도 들썩일 정도니. 나는 혁신도시에 있는 비즈니스호텔에 숙박했는데, 스탠다드룸은 매진이었고 디럭스룸도 평소보다 가격이 만원 가량 올라 있었다. 이 축제의 핵심은 촉석루 일원에 퍼져 있는 형형색색의 등 조형물이 불을 밝힌 모습이라, 밤에 구경하는 것울 추천한다. 사실 폰카가 많이 좋아졌다 해도 삼각대 없이 야경 찍는데는 한계가 있기에, 감안하고 보시길 바란다. 유등도 유등이지만 밤에 불을 밝힌 진주성과 촉석루의 모습 또한 멋지다. 진주성 내부 및 주변 또한 진주성 전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