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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 짧은 휴가의 둘째낫... 여수에서 밤 늦게 달려 통영으로 달려갔다. 대충 근처에 숙소를 잡고.. 소매물도로 가기 위해 일찍 일어 나서 준비를 했다. 소매물도로 가기 위해서는뭐.. 여러 방법도 있겠지만.. 통영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날이 약간 흐린 날이었다.. 배시간이 제법 많이 남은 관계로 요기꺼리를 찾아 다니다가.. 결국 먹게된건 충무김밥 같은 것.... 언제나 그렇듯.. 여행시에는 잘 챙겨 먹지 못한다.. 빡빡하게 일정을 짜서 그런가 ㅡㅡ;; 배를타고 가는 길에 갈매기들의 멋진 쇼를 볼 수 있다.. 가격은 겨우 새우깡 한봉지면 충분하다!!!!! 잠시 바람을 가르고 갈매기와 노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