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회로 봤던 트롤입니다. 오프닝까지는 괜찮았지만 너무 스토리가 단순한데 그렇다고 아동타겟 스토리는 아니어서 포지션이 애매하네요. 옛노래들로 흥겹고 독특한 질감으로 재밌긴 하지만...... 민폐 캔디형 캐릭터와 평면적인 스토리가...ㅠㅠ 차라리 버겐 갈등 구조를 늘리면 좋았을텐데 싶기도 합니다. 드림웍스가 최근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게 참 아쉽네요. 쌍두마차까지는 아니더라도 독주가 되는 모양새가 되지는 않아야 할텐데;; 안나 켄드릭이라 숲속으로에서도 그렇고 좋은 목소리인데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예 매력있는 씬까지 없지는 않지만 결국은 지엽적인거니까....ㅠㅠ 트롤은 옛날 생각도 나고 괜찮은데 악취미에 가까운 것 같은 버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