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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는 원판하고 비교를 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헛점이 있습니다만 일단 보기에 무난한 수준인듯? 게임이 본질적으로 캐릭터 수집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게임으로 칸코레라던가 데스티니 차일드라던가 같은 목적을 가지는 게임들을 해봤다면 익숙한 컨텐츠들로 중무장한 게임입니다. 5~7년이 넘어가는 캐릭터 수집 게임들을 즐겨왔다면 익숙해서 편하게 게임을 한다기보단 지겨워서 게임을 즐기지 어려울지도? 다만 로맨싱사가라는 나름 거대한 IP가 캐릭터의 서사에 녹아있기 때문에 로맨싱 사가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 지겨워서 못한다는 느낌은 면역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투는 수동 모드와 오토 모드를 지원하는데 싸울수록 경험치와 스탯이 더해지며 강해지는 시스템 특성상 오토 모드의 비중이 압도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