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시대? 아직은 아니다.

5/17/2012 / 와짜용의 外柔內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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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으로써, 이런 제목으로 글을 쓰자니, 여러곳에서 돌이 날아올 것 같은 기분이다. 이번시즌, 유나이티드는 굉장히 실망스러우면서도, 이만큼 한게 다행이다 싶은 시즌이었다. 그리고 시티가 더이상 시끄럽기만 한 이웃이 아니라는 걸 몸소 느낀 시즌이었다. 사실 난 항상, 맨시티의 우승은 시간문제라 생각했다. 이미 10-11시즌 부터 그 조짐은 보였고, 시티의 전력은 잉글랜드 뿐 아니라 유럽 어느팀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우승을 시작하였다. FA컵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잉글랜드의 챔피언이다. 잉글랜드만 보자면, 아무도 그들을 대적할 팀은 없다고 본다. 혹자들은 선덜랜드, 스완지 등에 지지 않았냐 할지 모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축구이기에 일어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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