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이닝 107구 6피안타 무사사구 11K 1실점 상대 투수 여섯 명을 혼자 상대했던 우리의 외노자 2호기, 세든씨. 그나마도 마지막의 끝내기 안타는 전진 수비 탓에 허용한 것.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선조 풍으로)... 잔루 13개를 쳐 쌓으면서 한 놈도 홈으로 못 들어온 개잉여 빠따놈들, 그리고 공&수 양면에서 그저 사람잡는 선무당의 솜씨만 보여준 감독놈은 대가리를 박고 외노자 2호기한테 소리 높여 데꿀멍을 상납해라...ㅠㅠ 그리고 이리하여 좌완 셋으로 주말 3연전을 잡아 5할을 맞추고, 혹시 모를 삼성전 참사의 보험을 미리 깔아 두려던 만수르의 계획은 폭 to the 망. Aㅏ...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