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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29전 12승 17패 승패마진 -5, 승률 .414로 4월 종료. 3월 승률 제로에 승패마진 -7을 생각하면 4월은 분전한 롯데 자이언츠라 평가. 최근 10년 중 최악의 4월로 기억에 남아있던 2011년 4월 종료상황보다도 승률 자체는 나은 지경이니, 동계간에 있었던 선수 보강과 좌우 균형 맞추는 라인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고, 2. 다만 외국인 선수 슬롯이 얼마나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느냐란 물음에는 긍정적인 답이 영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선발진에선 떠나간 홈런제조기 린선생(과 드러누운 홈런제조기 팩아무개)의 빈 자리가 커보이는 것이 사실. 번즈는 작년 하반기의 괜찮은 모습은 싹 사라졌고, 레일리는 김사훈을 전담포수로 삼으면서 뭐...그런 것. 3. 주 선발포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