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수련생만 100명이라는 김재훈 태권도장. 미성년자도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성인만 100명이 수련생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파급이 크다. 유아체육으로나 번지고 성인 중에서는 정말 태권도를 꾸준히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만 하던 태권도에 100명이라니-_-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이전부터 김재훈 태권도장의 명성은 들어왔지만 무카스에서 취재해 준 덕에 편안히 볼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이래서 외국물(...)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라고만은 볼 수 없지만-ㅅ-; 일단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도 이런 성인 수련생의 잠재력을 일깨운 것은 대단하다. 게다가 그런 인식이 전무한 곳에서 일궈냈다는 것이 더욱. 인터뷰를 보면 김재훈 관장님이 시스템적인 면을 말씀하시는데 확실히 시스템이 중요하다.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