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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살짝궁 꼬여서 급하게 숙소를 연박으로 정하고 떨떠름한 우여곡절 끝에 이틀을 보냈던 내용들 중 그 첫날의 기억을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기록했네요. 시시콜콜하게 모든 내용을 적진 않았으나 당시의 상황과 솔직한 느낌을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후배가 자신의 숙소에서 지내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불편을 주고 싶지 않아 그다음 날 일정이 있는 제주도 가성비 숙소를 아고다에서 찾아봤다. 아고다는 제주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에서도 자주 이용하는 앱인데 이번엔 실망을 했다고 해야 할까? 여하튼 이야기는 아고다에서 시작됐다. 아래 아고다에 등록된 로피하우스 대표이미지. 별점이 최고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엄청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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