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마기 TV판의 엔딩을 다시 보면서 느끼는 건데 다소 납득 안가는 무엇인가가 있기는 있었죠. 예를 들어 세계를 끝낼 정도의 저주를 자신이 짊어져야 하고 존재조차 잊혀져야 하는 비운을 어떻게 감당하느냐는.... 어쩌면 반역의 이야기는 이 부분도 어떻게든 보완하려고 시도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반역의 이야기 이후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로부치 말로는 프리큐어같은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고 했던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