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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봄에 여수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질때 다녀왔으니 이제 2달 정도 되었네요. 와이프하고 참 재미나게 다녀온 여수여행이었습니다. 나름 멋진 코스로 저녁의 여행일정까지 소화를 해 내어서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면이 있는지라 여수여행코스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 코스는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 카페를 시작으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자산탑습장, 여기 경치가 아주 좋거든요. 케이블카 안 타도 여기만 올라가도 힐링이 됩니다. 자산공원도 좋고), 저녁이 되어서는 낭판포차거리에서 돌문어도 먹어보고 저녁 산책겸 돌산대교 야경을 보기 위하여 돌산공원도 다녀오고,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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