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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미국 서부 여행기 보러가기 (클릭) 집에 돌아오고 나니 이러저러 바빠져서 남은 여행기를 쓰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이래서 여행중에 바로바로 쓰거나 다녀오자마자 써야 하는데 [...] 여하튼 러시모어와 베어 컨트리를 뒤로하고 드디어 최종목적지인 옐로스톤으로 향했습니다. (이하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차창 밖으로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가 서서히 산맥으로 변하는게 보이더군요. 섭씨 37도의 무더위에도 만년설이 쌓인 산을 보니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날 묵은 질레트에서 옐로스톤까지는 약 6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도를 보니 와이오밍주를 동에서 서로 횡단한 것이 되더군요. 여기서 잠깐 간단하게 옐로스톤의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옐로스톤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