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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불어오는 시원한 찬바람이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요~ 말복까지 어쩜 한 달 가득 폭염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던지, 정말 더위가 원망스럽더이당. 이렇게 더위가 한풀 꺾일 듯.. 이젠 살 것 같네요^^ 5박 6일 괌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면서, 어제 이른 아침에 공항에 도착 후 달려 달려서 집엘 왔어요. 그리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헉!!! 열기가;; 집안 창문을 꼭꼭 닫고 며칠 집을 비웠더니요~ 오전 내내 에어컨을 켰더니~ 그제서야 시원해지더이다. 폭염이 언제나 꺾일까??했는데 말복이 지난 오늘 새벽!! 시원한 찬바람을 드디어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어제 공항에서 집에 오는 길 동네 마트에 잠시 들러 후다닥 채소 두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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