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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너에서 발동되는 낙차 큰 스플렉스. 1980년대 NWA 남부지구를 주 무대로 활약했던복면 레슬러 슈퍼 디스트로이어 (본명 스캇 어윈)가고안한 기술로 기술명 역시 그의 링네임으로부터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설붕식(눈사태식) 브레인버스터'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첫 사용자는아수라 하라라고 하네요. 경기 때마다 꼭 한 번씩은 보게되는 익숙한 기술이지만2002년 이 기술을 시전하다 목부상을 입은 적이 있었던DDP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시전자와 피폭자 모두주의를 요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