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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영화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의 버디물로 시작하는군요. 전설적인 킬러 사무엘 잭슨이 전 독재자 게리 올드만의 재판의 증인 출석을 위해 헤이그로 가야하는데 독재자의 부하들이 사무엘 잭슨을 죽이려 떼로 몰려드는 와중에 사무엘 잭슨 덕에 트리플 A급 인생에서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가 호위를 맡는 버디 무비입니다. 계획적vs즉흥적, 진지vs유쾌등등 두 대비되는 캐릭터들이 뭉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버디물은 두 캐릭터만 훌륭해도 재밌게 볼수있는 장르이고 이 영화도 그렇습니다. 평가가 안좋은 이유를 쉽게 알수있을 정도로 구성이 깔끔하지 못하고 텐션조절도 엉망이고 심지어 화면 효과 연출이 튀는 장면까지 보일 정도인데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콤비플레이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