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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금요일이 휴무이다. 금요일 나는 힘들어서 숙소에서 쉬고 동생 2명이 아메리카 인터네셔널 스쿨에서 바자회 있다고 코이카 사무소의 인턴들과 놀러 갔다.. 나는 동생에게 돈 조금 쥐어 주면서 내꺼도 보고 알아서 사와~~~ 아침에 일찍 가야지 그나마 물건이 있는것 같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현지인들도 있다. 여기저기서 열심히 고르고 있다. 요기 두녀석 오늘 열심히 쇼핑하고 저렇게 봉지 꾸러미에 담아 왔다. 저렇게 봉지들고 하루종일 놀았다고 한다. 웃겨...ㅋㅋ 입장료가 50다카(약 700원) 옷하나에 약 150다카 한다고 한다. 바자회가 우리오기 얼마전에 열렸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주 열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섬유 산업이 발달한 나라여서 그런지 이런게 가능한것 같다.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