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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3월 9일 1회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며 백화점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홍해인'과 시골 마을 용두리 이장의 아들이며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주인공 부부가 큰 위기를 맞이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를 흥행으로 이끌었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더 눈길이 가는 작품입니다. 그럼 저와 tvn 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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