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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다음 이벤트의 에이스가 될 모가밍. 우선 해적질 이벤트 결산. 아미를 무사히 얻었습니다. 초중반에 한참 달려놓고, 후반에 노는 전략을 택했는데 덕분에 좀 쉬엄쉬엄 갈 수 있었네요. 보더를 천이백만으로 놓고 봤는데, 후반에 설렁설렁 놀면서 1300만가까이까지 끌어올린 덕분에 폭사는 면했습니다 (...) 그리고 미키도 한장 겟. 둘째날에 나오길래, 이거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한장 더 나오는 거 아닌가 했는데 결국 그런일은 없었고 ... 생각해보면 다들 미키 페스만 죽어라고 달릴텐데, 그에 비해서 미키 얻었다고 갱신되는 빈도가 한없이 느린 걸 보면 진짜 어지간히 안 나왔겠다 싶습니다. 라운지에서도 저 혼자만 얻었고. 아유무도 본계 두장, 부계 한장... 총 석장을 얻긴 했는데, 한장은 좀 미묘하니까 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