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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맛있을 일이야? 저녁대용으로 가벼운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문득 떠오른 지중해식 식단! 올리브오일 드레싱을 쓰윽 부으면 오이 요리가 새로워집니다. 후다닥 뛰어가서 샐러리를 사온 것도 참 잘한것 같아요. 아삭한 식감과 함께 독특한 향이 신경에 안정을 준다고 하니, 저녁에 잠도 잘잔 것 같아요. 재료가 너무 간단해서 저녁 대용으로 충분치 않을 것 같았는데... 2인분 양의 토마토 오이샐러드를 혼자서 다 먹고 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반만 먹어야지...했는데 중간에 멈춤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만큼 맛있어요~ 이래서 다들 지중해식 식단을 찾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이 요리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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