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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4일, 에릭샘은 모처럼 휴가를 나온 딸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무주 스키장을 찾아왔습니다. 이는 이제 막 스키 걸음마를 벗어난 아내와 딸에게 초보자 코스가 아닌 중부권 최대의 슬로프를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처음엔 생각보다 길고 가파른 경사 때문에 도전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론 대 성공이었습니다. 이유는 즉석에서 결정한 무주 스키강습 때문이었죠. 저희 가족은 아주 생 초보는 아니지만 무주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코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먼저 교육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 이렇게 말하니 어떤 과정을 통해 스키강습을 신청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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