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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번화도 마피아 게임이었습니다. 자꾸 동기와 관련된 증거를 결정적 증거라고 제시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1.솔직히 말해서 실제 사건과 관계 없는 살인미수 관련 단서가 자꾸 나오는것도 거슬립니다만 뭐 이정도는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근데 현장을 재현할 수 있는 명백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동기만 가지고 범인을 찍으라는건 마피아 게임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고립된 산장을 배경으로 한 클로즈드 서클 미스터리인 것처럼 나와서 좀 기대했는데. 2.다음화는 표창원 교수님이 탐정으로 오시고 롤도 플레이어 본인 역할로 배분되는데 뭔가 제대로 된 기획이 나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3.요즘 크라임씬 보고나면 꼭 추리소설이 땡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