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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서클 후기. -1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파이 요원물로서 매우 신선했다. 2편은 1편의 설정과 세계관이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1편을 반드시 관람해야 제대로 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전작의 중심이었던 킹스맨 그룹과 몇몇 캐릭터는 초반에 정리되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전작에서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던 해리가 사실 살아있었다는 설정은 뭐,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수준. 킹스맨에서 스테이츠맨으로 중심이 넘어가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또 3편을 염두해둔 것일지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제정신이 아닌 새로운 악당이 나타나 전세계를 위협하고 이에 맞선다는 설정은 이미 다른 액션 영화에서도 질릴대로 많이 보았기 때문에 믿을 것은 오직 킹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