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찍은 사진 같네.. 그녀도 그 해를 못 넘기셨지.. 엄청 슬픈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슬프다기 보단 씁쓸하더라.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가 준 두 배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