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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중대 당직근무를 서다 보니 영화리뷰를 많이 올리게 되네요 ^^; 찾아보니 1997년 작품이군요. 좀 오래된 분위기가 나긴 했습니다만 꽤 괜찮은 SF 영화였습니다. 내용 스포일러가 있으니 다들 조심하세요! 유전자 검사와 관리된 체외수정으로 유전자 계급제도(적합자와 부적합자)에서 살아가는 디스토피아. 주인공은 우주여행사가 되고싶었지만 부적합자여서 적합자인 동생과 달리 우주여행센터(가타카)에서 청소부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불법적인 브로커에게 의뢰하여 자신의 삶에 절망한 적합자의 DNA를 사게 되고 하반신불구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전 수영선수의 신분증명을 빌려 무사히 가타카의 항법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신의 키를 적합자와 맞추기 위해 고문같은 수술을 받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