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나라》에서의 주인공 포스포필라이트처럼 하나의 성장이 하나의 상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따라오는 세상의 진리.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보호 받기만 하던 주인공이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도록 성장하는 전개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