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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 무려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단 단통법이 개정되었다. 한데 아직까지는 설왕설래 말도 많다. 정부에서는 최대 50만 원 지원을 공표했으나, 실제 휴대폰 성지를 중심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황이 사뭇 다르다. '전환지원금'이라는 새로운 명목의 비용도 혼란을 야기하는 큰 이유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차후에 더 자세한 사항을 풀어보겠다. 다시 돌아와서, 이번 단통법 개정안의 키포인트는 바로 저가 단말기 / 고가 단말기 간의 차등 없는 일괄적인 비용 지원에 있다. 바로 그 비용을 전환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배포한다는 건데, 중요한 점은 이제 각 휴대폰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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