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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냥 맛있기만 하면 아무거나 먹었었는데 요즘은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아졌다 보니 설탕을 넣지 않은 제품을 고집하게 되는데요. 특히 아침마다 두유를 한 잔씩 마셔주고는 하는데요. 생각보다 설탕 넣지 않은 두유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얼마 전 매일두유 99.9 고단백 제품이 있다고 해서 챙겨보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두유는 콩으로 만드는 음료인데 처음에는 설탕을 넣지 않았다고 하니 콩 특유의 비릿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제가 향과 맛에 워낙 민감하다 보니 맛이 없으면 매번 꾸역꾸역 억지로 마시고는 했을 텐데 이건 전혀! 비릿한 향이나 맛 없이 고소하면서 담백한 풍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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