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 미호 쨩, 생일 축하해. (이츠미 에리카 : 얼굴 맞대고 축하하는 데 저항감이 생긴다면, 인형 옷 안에 들어가면 나라는 게 안 들키겠지) 보코 : 원했던 wifi 라우터라구. 자! 받아! 머뭇거리지 말고 받아. 그럼! 니시즈미 미호 : 에리카 양, 고마워... 이츠미 에리카 : !? 이츠미 에리카... 그녀는 미호에게 이미 누구인지 다 알려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