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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al)으로 돌아와 인근 시내 구경을 시작합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역 건물 자체가 되게 멋지게 생겼고, 사람들 영어가 너무 잘 통해서 정보 구하기나 움직이기가 참 좋았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트램 시내에 물줄기가 많이 이어져있다 보니 수상교통 이용도 활발합니다. 120년이 넘는 역사의 성 니콜라스 교회. 예배 중이라 내부 사진은 못 찍고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번잡한 중앙역 인근에도 자전거가 무척 많았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따로 되어있는데 여행 초행자들은 자전거 전용도로인줄 모르고 다니다가 몇번 자전거 라이더들의 신경질적인 Excuse me! 소리를 듣게 되지요. 저도 조금 위험할 뻔.. 자전거가 워낙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