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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물안개의 계절이 와서 들린 세량지입니다. 오랜만에 가봤는데 완전히 달라졌네요;; 간단한 편의점이 생긴데다 새벽에도 운영하고 예전엔 농장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완전히 정비된게~ 위는 데크가 좀 생기고 거의 똑같네요. 안개가 정말 엄청났던~ 역시나 좀 일찍이라 단풍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와서 수십명은 되더군요. 다들 찍느라 바쁜~ 특히 이 나무가 제일 마음에 들던~ 오랜만의 물안개라 참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