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놀러와 기인열전. 브라운관에서 사라진 기인들은 설날이 되어 총출동했다. 좀 더 나이가 들어보이고 체력은 예전같지 않아보인다. 생명이 줄어든다. 라는 것인가 버릇없이 생각이 든다. 겸손히 문장을 다지기가 쉽지 않다.생의 줄어듬이란.. 보면서 부모님이 생각났다. 컨셉은 그대로. 관객은 소수로 무대는 밤으로. 그래도 여전히 하이라이트 같은 인생의 부분이었다. 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