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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실내데이트 김종구 오종혁 안시하 공연 추천 근래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서 하루 3-4시간 취침이 전부였다. 이럴 때일수록 좋은 날을 생각하라~^^ 바쁜 일을 마치고 나면 찾아올 즐거운 일을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나기도 한다. 이번 주가 그랬다. 여러분은 좋아하는 소설책 혹은 소설 작가가 있으신가요?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를 말하고 싶어요. 그의 책을 우연히 접하면서 여러 소설을 읽었고 또 해외여행에서도 책을 챙겨갈 정도였다. 눈앞에 그려진듯한 현실적인 표현, 섬세한 심리 등을 잘 담은 추리 소설에 매료되고 말았다. 내게 히가시노 게이고를 알게 끔 해준 용의자 X의 헌신이 11월 26일부터 서울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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