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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서울대학로 뒷편과 부산 감천동마을 벽화마을을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여행자에게는 반나절 여행코스로 나쁘지 않더군요. 타이중에는 彩虹眷村이라고 하는 작은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제가 머물던 시내에서도 20분 안쪽의 거리라서 가 보았습니다. 단체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으례 저런 모습 보면 중국본토단체관광객이려니 생각했겠지만, 최근 새로운 대만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본토가 견제한다고 관광객 수를 줄여서 요즘 중국본토관광객이 별로 없더군요.여기는 원래 1949년 부터 1960년까지 중국본토에서 온 대만사람들을 위한 주거공간이었다가, 정부에서 철거를 하기로 했던 집들인데, 90몇살 할아버지가 재미삼아 그린 것이 사람들이 찾기 시작해 지금의 모습으로 된 것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