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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찾아오니 주말이면 계속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맘~ 날씨 좋은 봄에는 가족이랑 나들이를 가는 게 연례행사 같은 거여서..ㅎㅎ 이번에도 꼬까옷 입고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요즘 들어 기력이 많이 없다고ㅠ 건강검진도 받았는데 딱히 큰 문제는 없고, 피로감이 심해서 나들이 가는 건 그냥 본인 빼고 셋이 다녀오라는 거예요.. 저희 엄마가 외향적이셔서 바깥활동도 많이 하시고, 작년까지는 친구분들이랑 울릉도 여행까지 다녀왔었는데.. 갑자기 왜 그러신 건지 저도 갑자기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엄마가 올해부터 관절 쪽이 좀 안 좋아 보인다고, 많이 움직이면 금방 피로해 한다면서 안 그래도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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