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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를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광란의 질주를 벌이며 독파이팅을 하는 분도 있고 뒤에서 지원사격/포격을 즐기는 분도 있지요. 가끔은 스파이짓을 하다가 척살당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전 주로 2선에서 장거리 사격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주로 한 곳에 죽치고 먹잇감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거죠. 물론 그러다가 역으로 뒤통수맞고 차고로 ㄱㄱㅆ할 때도 많지만요. 이럴때 가장 골치아픈게 자리를 잘못 잡아서 각이 안나올 때입니다. 독일을 하면 이게 얼마나 골치아픈지 잘 아실 겁니다. 명중률과 부앙각을 등가교환한 독일 차량은 병과 불문하고 자리 잘못잡으면 그저 킬 수 조공감에 불과하죠. 물론 자리만 잘 잡으면 보이는 족족 차고로 강퇴시킬 수 있는 저력을 숨기고 있는 게 독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