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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에 간만에 대작이 하나 개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재밌게 봤고 정주행을 마무리한 후 바로 구독을 해지하였는데요. 지난주에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의 소설 '쇼군'을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 한편이 디플에 올라왔습니다. 10부작 드라마이기도 한 쇼군은 일본 역사와 역사 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퓨전 사극이라고 하는데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오다 노부나가를 섞어놓은 듯한 인물 '요시이 토리나가'와 4명의 다이묘가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를 '토리나가'를 섬기게 된 영국인 선원 '존 블랙손'의 시점으로 담는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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