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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높은 습도와 더위로 인해 체력 방전과 갈증이 찾아와 휴식이 필요한 시점... 팥빙수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여행 전 검색을 해 보니 '외할머니 솜씨'인가 하는 집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굳이 줄 서서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직행했습니다. - 육백년 된 은행나무... - 최명희 박물관 혼불로 유명하신 고 최명희 작가의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 혼불의 육필 원고... 높이가....ㄷㄷㄷ - 전주 한옥 마을이 한 눈에 보인다는 오목대 하지만 한옥 마을이 안 보인다는 불편한 진실...ㅎㅎㅎ 여름이라 그런지... 나무들 때문에 한옥 마을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ㅎㅎㅎ 바람이라도 불면 앉아서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