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씨가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2등 트라우마 극복은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시절 2등을 줄곧하며 트라우마로 힘들었지만, 사회적 기준이 아니라 내가 최선을 다하고 만족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당시의 경험이 분명히 큰 발돋움을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