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운턴트 (2016) / 개빈 오코너

10/26/2016 / 기겁하는 낙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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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MP Awards 비공식 의뢰를 받고 회계 컨설팅을 하는 크리스천 울프(벤 애플렉)는 첨단 로봇 회사의 외혹을 검토해 하룻밤 만에 돈이 샌 정황을 증명한다.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다음날 회계 담당 임원이 자살한 시체로 발견되고, 의뢰주인 회사 대표(존 리쓰고)가 의뢰를 종결한다. 사격으로 화를 풀던 울프를 노린 암살자들이 나타나고, 울프는 자신 뿐 아니라 처음 의혹을 찾아낸 데이나(안나 켄드릭)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암살자 수준의 훈련을 받은 뒷세계 전문 회계사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모르는 악당에게 화끈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 일종의 변형 스파이 스릴러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도 [이퀄라이저]나 [테이큰]처럼 B급 장르물로 오랜 역사가 있는 종류의 영화다. 플롯을 재활용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