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랑질
파키스탄 여행에 함께한 분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ISTJ답게 실용적인 걸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선물을 보내주신 분이 제대로 간파하셨다. ㅋㅋ 그러고 보니 파키스탄 여행에서 받은 선물이 또 있다. 산양털 양말을 선물해 주신 분들도 있고, 팁 개념의 용돈을 챙겨주신 분들도 있고,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던 모자를 선물해 주신 분도 있었다. 네팔 팀의 어떤 분은 내가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재킷을 선물로 주셨다. 올해는 참 이상하다. 왜 갑자기 여기저기서 선물을 받는 일이 생기는 건지. 딱히 친절하지도 않고 특별히 잘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ㅋ 아무튼 고마운 일이다. 동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