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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인 의미로 버틸 수가 없습니다. 너무 귀여운데 안쓰러운 릿카 ㅠㅠ 어떡하면 좋냐 얘를 ㅠㅠ 역시나 쿄애니 퀄리티라고 해야 할 중2병 3화였습니다. 이렇게 오글거리는데 재미지다닠ㅋㅋㅋ 아 신선하다. 한 화마다 자연스럽게 시간을 건너뛰는데 이번엔 3주 정도를 건너뛴 것 같군요. 고1이 된지 이제 1달 됐다고 했으니 말이죠. 1달이 지났어도 릿카는 여전히 릿카여서 다들 그룹이란걸 형성하고 있어도 여전히 저렇게 혼자서 먹고 있는 릿카. 그걸 보고 자신의 중2적을 떠올리는 유우타의 회상신에 처음부터 빵 터졌네요. 쓸데없이 멋있잖앜ㅋㅋ 그리고 토마토가 싫다면서 토마토즙이 밴 밥을 먹여주는 릿카. 으앜ㅋㅋ 이게 뭐하는 짓이얔ㅋㅋ 뭐, 그런 느낌으로 오프닝 나오기 전부터 이래저래 츳코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