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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111화에서 하루카는 일단(!) 유지얼에게 탈리스만을 빼앗긴 만큼, 보시다시피 잠시(!)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나체의 요정이었지요. 음. 사경(?)을 헤매다 보니 우사기가 저렇게 보인 것입니다만. 저런 위기상황에서 눈앞에 보인 것이 나체의 여성이라니, 너무 엉큼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스치고 지나간단 말입니다(...) 카오리의 100t(이상) 망치에 혼절 상태에 이른 시티헌터 사에바 료나 볼 것 같은 장면이 아닌가 말이죠. 토모에 교수(CV. 카미야 아키라)가 저 사실을 알았다면 "내 탈리스만도 좀 뽑아가 주게. ㅎㅎㅎ"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나 하루카는 뼛 속 깊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