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종과 나비 : 모든 것을 족쇄로 묶어버리는 세상이라는 거대 스펙터클과의 결투

7/20/2012 / Magnetic - -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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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족쇄로 묶어버리는 세상이라는 거대 스펙터클과의 결투 우리가 흔히 안정하다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사실상 그 안에 불안정이 공존한다. 아주 단순한 논리이지만 이러한 stability의 실재를 알지 못하는 데서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사회에서부터 가해오는 불안정이라는 린치를 감당하지 못하여 세상에 타협한 수많은 대한민국의 20-30대 청년들은 노량진으로 향한다. (단, 자기 자신이 Public Servant를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외)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사실 그게 안정일지 불안정성일지도 모를 거대 사회 스펙터클이 가해오는 린치에 쉽사리 내어주는 것이다. 세상에 자신이 태어나게 된 존재론적 고민, 아주 단순히 말하자면 자신이 세상에 나오게 된 목적을 끈질기게 고민한다면, 불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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